'게으른 왕'을 읽고 부지런하면 행복해져요 - 4 학년 1반 박솔미 |
게으른 왕께
안녕하세요?
저는 능안초등학교에 다니는 4학년 1반 박솔미라고 해요.
왕께서는 일은 안하고 게으름만 피우다가 사람들이 모두 다 이웃마을에 갔는데도 아무렇
지도 않으셨죠? 하지만 만약에 결혼식날 까지도 사람들이 돌아오지 않았으면 외로워서라
도 이웃마을에가서 사람들에게 사과를 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. 그런데 왕이 게으른 왕이
아니라 부지런한 왕이되어서 다행이에요. 그리고 왕과 함께 남아있었던 신하가 없었더라
면 아마 지금쯤 임금님께선 왕궁에 혼자 남아있었을 거에요. 그러니 그 신하에게 고맙다
는 말 정도 하는 것은 잊지마세요. 그리고 저도 임금님처럼 부지런해져야 겠어요. 게을러
서 제 주변에 친구들이 다 떠나 버리면 큰일이잖아요?
제가 부지런해지면 그때 다시 만나요.
그럼, 행복하세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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